카테고리 없음

토트넘 일으켜 세운 손흥민…양민혁 26일 데뷔전?

Ragnarr 2025. 1. 26. 08:39
반응형

최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부진했던 토트넘을 일으켜 세운 손흥민이 오는 26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유로파리그에서 기록적인 활약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특유의 왼발 슈팅으로 두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두 골은 시즌 9호와 10호 골로, 손흥민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을 돕고 싶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팀의 주장으로서 그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전 부상 속 어린 선수들의 활약

토트넘은 현재 공격수 솔란케의 부상으로 인해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상황입니다. 유로파리그 호펜하임전에서도 19세 공격수 랭크셔와 17세 무어, 그리고 울루세시를 투입하며 새로운 전력을 실험했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잘해줬고,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민혁, 데뷔전 임박?

이번 주 26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또 다른 기대를 모으는 점은 10대 공격수 양민혁의 데뷔 가능성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최근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만큼, 양민혁도 그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양민혁은 토트넘 유스 시스템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공격적인 재능과 경기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데뷔가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2025년 1월 1일부터 토트넘 훈련에 합류하여 적응 중입니다. 그러나 1월 12일 FA컵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1월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 선수가 EPL의 경쟁 수준과 다른 환경에서 온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1월 26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양민혁 선수가 교체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므로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중요한 시험대

레스터시티전은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로서 손흥민은 다시 한번 팀의 승리를 이끌 책임을 지고 있으며, 어린 선수들의 성장은 토트넘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과 양민혁의 데뷔 여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