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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1-1. 트럼프 취임식 분위기취임사 내용이 강경해졌고 미국 우선주의가 강조됐음트럼프, 자신감 넘치며 미국의 위대한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힘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하나님의 뜻과 연결지음백악관 홈페이지에 6개 강령 발표, 미국의 리더십을 다시 확립하려는 의지를 밝힘관세 폭탄과 물가 상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함1-2. 취임식 내용미국의 리더로서 에너지 패권과 치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힘국제 평화와 인류 공동 연대보다 힘을 통한 평화를 강조함미국의 강력한 힘으로 다른 나라가 미국의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힘에너지 패권을 통해 전기차와 산업 에너지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겠다고 밝힘미국의 도시 안전과 치안을 보장하겠다고 밝힘1-3. 실내 초대 인원 600명취임식 초대 인원 600여 명, 야외 취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20일 정오(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에 열린다. 취임 행사는 공식 취임식 이틀 전인 18일부터 시작돼 3박 4일 간 이어지며 골프장 불꽃놀이·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승리 집회·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취임 위원회의 스티브 윗코프와 켈리 뢰플러 공동 의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첫 번째 공약인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국가를 통합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취임식에 트럼프 당선인의 역사적인 백악관 복귀와 MAGA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열성적인 지지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토요일인 18일 성대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이는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스털리에 위치한 트럼프 당선인 소유의 골프장(트럼프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이 미국 의회 의사당 안에서 진행된다. 취임식은 애초 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북극 한파가 예상되면서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리게 됐다.이에 따라 실내 취임식에 초대된 극히 제한된 인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일반인이 취임식을 직접 참관하는 것은 어렵게 됐다.트럼프 당선인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북극 한파가 미국을 휩쓸고 있으며 나는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서 “그래서 나는 기도와 기타 연설과 더불어 취임 연설을 의사당 중앙홀(rotunda)에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고위급 인사와 손님들이 의회 의사당 내부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대통령 취임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