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명 배우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 48세)이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서희원은 누구인가?서희원은 1976년 10월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94년 여동생 서희제(徐熙娣)와 함께 2인조 그룹 SOS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2001년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流星花園)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한국에서도 '대만 금잔디'로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그녀는 2011년 중국의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하였습니다. 이후 2022년, 20여 년 전 연..